남경필 “가고 싶은 군대 만들자”… 모병제 논의 점화
수정 2016-09-05 16:57
입력 2016-09-05 16:57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작지만 강한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 개인의 자유의지에 바탕을 둔 모병제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남경필 지사는 5일 모병제 희망모인 1차 토크 ‘가고 싶은 군대 만들기’ 토론회에 참석해 모병제 도입을 주장하며 대선 출마 시 이를 공약으로 내걸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현재의 인구 추이라면 2025년 인구절벽에 따라 병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면서 “작지만 강한 군대, 억지로 끌려오는 군대가 아닌 가고 싶은 군대가 해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 입대 시 월 200만 원으로 9급 공무원 수준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병제가 필요한 이유로 ▲사교육비 감소 ▲전력운용비 등 사회적 비용 감소 ▲병영문화 개선 등을 제시했다.
여권의 대권 잠룡인 남 지사는 “(대선 출마를 하게 되면) 대선 공약으로 내걸겠다”면서도 “지금은 제가 도지사이기 때문에 선언하기에 시기가 맞지 않는다”며 발언의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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