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진료' 김영재 부인, 특검서 갑자기 호흡곤란
입력 2017-02-04 16:48
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한 ‘비선 진료’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조사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특검에 출석한 박 대표는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15분께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기 전으로 박 대표는 변호인을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한다. 이에 특검측에서 곧바로 119 구급차를 불렀고 박 대표는 구급차 들것에 실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검 측은 “박 대표가 조사 전 대기장소에서 과호흡 증상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날 새벽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13시간여만에 다시 특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병원 치료 후 박 대표를 일단 구치소로 복귀시킨 뒤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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