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여사, 삼성미술관 관장 돌연 사퇴
입력 2017-03-06 09:55
홍라희(72) 삼성미술관 관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 관장직을 사퇴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문화재단은 “홍 관장의 사퇴 배경과 관련해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은 것은 없다”면서 “아직 후임 관장은 결정된 바가 없고, 당분간 홍라영 총괄부관장과 이준 부관장이 협의해서 미술관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아내인 홍 관장은 지난 1995년 1월 호암미술관 관장직에 취임했다. 2004년 10월에는 삼성미술관 리움의 관장직을 맡으며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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