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
개표 80.2% 진행...文 40.0% - 洪 25.5%
文, 첫날 일정은 합창의장 통화부터
입력 2017-05-10 02:14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10일 오전 2시 10분 현재 80.2%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468,607표(40.0%)를 얻어 6,684,853표(25.5%)를 얻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3,783,754표(14.5%)차로 크게 앞서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대구, 경상 지역을 제외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충청, 전라, 제주 지역 등에서 1위를 얻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616,014표로 21.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1,734,969표로 6.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554,532표로 5.9%를 기록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는 등 분주한 취임 첫날을 보낼 예정이다. 먼저 자택에서 합참의장과 통화를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그는 대선 과정에서 “당선되면 야당 당사를 찾겠다”고 말한 바 있어 이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을 찾아갈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는 총 32,808,577명이 투표해 7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997년 15대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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