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최근 10년 평균 고용증가율 3.9%… 제조업 2.4배 달해
수정 2017-06-27 11:34
입력 2017-06-27 11:34
국내 제약업계가 꾸준하게 인력을 채용하면서 최근 10년 새 평균 고용 증가율이 타 산업군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의약품 제조업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을 집계한 결과 3.9%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제조업은 1.6%였고 전체 산업은 2.6%를 기록했다.
산업별 종사자 수에서도 의약품 제조업은 2005년 65만3명에서 2015년 94만510명으로 45% 늘었다. 제조업 종사자는 같은 기간 343만3,000명에서 400만6,000명으로 16% 증가에 그쳤다. 생산액별 고용률에서도 2005년에서 2014년 사이 제조업은 생산액이 90.5% 늘어나면서 고용률이 11.6% 늘었으나 의약품 제조업은 54.9% 생산액이 증가해 고용률은 37.9% 늘었다. 생산액당 고용 인원을 환산하면 제조업이 4억5,000만원당 1명을 고용했고 의약품 제조업은 1억8,000만원당 1명을 채용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업의 정규직 비중은 2015년 기준 91.4%로 고용 안정성도 우수하다”며 “전체적인 생산액 증가세는 제조업보다 완만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일자리 창출에는 훨씬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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