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늘을 나는줄 알았는데" 공중서 멈춰선 VR기구
8~9세 어린인 9명·대만인 관광객 2명도 갇혀
입력 2017-08-06 10:36
놀이공원 기구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 서면서 탑승객들이 최대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
6일 소방당국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8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있는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멈춰 탑승객 약 70여명이 공중에서 고립됐다.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폭 20m의 초대형 스크린 영상을 보며 비행을 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놀이기구다. 오후 8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시간 만인 10시께 승객들을 전원 구조했다. 놀이기구에 갇힌 승객 중에서는 8∼9세 어린이도 9명 있었다. 대만인도 2명 포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롯데월드 측 협조를 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연재
더 많은 연재오늘의 이슈
더 많은 이슈-
552개
-
2,075개
-
18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