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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SK하이닉스와 손잡고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무상 보급

SK하이닉스 임직원 기부로 2020년까지 1만5,000대 보급

경찰, 치매노인 수색에 동원되는 시간·인력 감소 기대

입력 2017-08-29 15:00

경찰청은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치매 노인에게 배회감지기(GPS) 1만5,000대를 무상 보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웨어러블 배회감지기 및 통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경찰청은 치매노인이나 보호자의 신청이 없더라도 치매노인 실종이력을 활용해 매년 3,000명씩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기기관리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맡는다.

지난해 경찰에 접수된 치매 노인 실종신고는 총 9,869건으로 집계됐다. 치매노인 수색을 위해서는 평균 10명의 경찰관이 동원되고, 14.8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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