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물괴’ ..색다른 재미 선사할까
수정 2018-08-09 08:32
입력 2018-08-09 08:32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를 이용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색다른 장르영화들이 있다. 과감한 도전으로 흥행한 장르영화에 대해 파헤쳐 본다.
한국영화에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를 개척하면서 관객의 관심을 받은 영화가 있다. <검은 사제들> 과 <부산행> , <곤지암> 은 시도되지 않았던 장르와 소재를 과감하게 채택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결과적으로 한국 장르 영화의 저변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했다. <검은 사제들> 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제가 ‘구마’의식을 통해 악을 물리친다는 신선한 전개와 감각적인 장르 연출로 개봉 당시 5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검은> 곤지암> 부산행> 검은>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크리쳐 장르와 사극의 조합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영화 <물괴> 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크리쳐 무비란 생명이 있는 존재를 뜻하는 크리쳐(Creature)와 영화의 합성어로 통상적으로는 실존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등장하는 장르물을 일컫는다. 물괴>
해외에서는 다양한 크리쳐 무비들이 제작되고 있지만 한국에서 크리쳐 무비는 아직 낯선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제작된 크리쳐 무비 중 대표작은 단연 <괴물> , 하지만 이후 아직은 크리쳐 무비로 불릴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은 현실이다. <괴물> 의 뒤를 이어 영화 <물괴> 가 가장 한국적인 배경과 가장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을 선보인다. <물괴> 는 조선왕조실록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이한 짐승이 나타났다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탄생되었다. ‘물괴’의 모습은 어떠했을지, 괴이한 이 짐승은 과연 어떻게 탄생되었을지 영화가 진행될수록 하나씩 벗겨지는 비밀에 관객들은 눈을 뗄 수가 없다. 물괴> 물괴> 괴물> 괴물>
또한 제작진이 오랜 기간 공들여 창조해낸 ‘물괴’가 마침내 드러나는 순간, 관객들은 제작진의 상상력과 노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될 것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크리쳐 액션 사극이 향후 한국영화의 장르 확장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관객들과 관계자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중종 22년,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스크린에서 새롭게 재탄생된 한국 영화 최초의 크리쳐 액션 사극 <물괴> 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물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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