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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해남에 들어선다

탑선, 94㎿ 규모로 완공

수정 2019-01-01 17:23

입력 2019-01-01 12:42

지면 18면

발전용량이 국내 최대인 94㎿에 이르는 태양광발전소가 전라남도 해남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94㎿라는 발전용량은 주변 3만가구 이상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태양광 모듈 제조사 탑선(180060)은 최근 전남 해남군 외입리에 24㎿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해 총 94㎿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발전소는 앞서 탑선이 해남군 한지리에 70㎿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데 이어 인접한 외입리에 추가 건설해 만들어진 것이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택보급사업에서 가구당 설치되는 시스템이 3㎾인 점을 감안하면 3만1,3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윤정택 탑선 대표는 “이제 국내에도 100㎿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관리·운영하는 시스템이 생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탑선은 이곳에 총 280MWh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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