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 갖춘 박영선 '매머드급 캠프'…비서실장 이수진·천준호, 대변인 고민정
고민정 "대변인의 시작은 문 대통령 후보…이번엔 그녀의 입 되려 해"
수정 2021-03-04 17:00
입력 2021-03-04 17:00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캠프 비서실장에 민주당 이수진 의원(동작을)과 천준호 의원(강북갑)을 임명했다.
또 대변인에 고민정 의원(광진을)을, 부대변인은 황방열 전 오마이뉴스 정치부장을 이름 올렸다. 박 후보의 일정을 함께 할 수행실장에는 강선우 의원(강서갑)이 임명됐다.
비서실장에 임명된 이 의원은 “(박 후보는) 동작구에 무인점포인 ‘스마트슈퍼 1호점’을 추진할 당시 반대가 있었음에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답’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뚝심 있게 추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재보궐선거는 1,000만 시민의 일상을 책임질 사람, 더 나은 서울을 만들 사람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후보 비서실장으로서 선거 승리를 위해 궂은일을 마다치 않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도 “코로나 이후 서울시에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일 잘하는 시장’,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에 임명된 고 의원은 “누군가의 입이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라며 “제게 대변인의 시작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였고 그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셨다. 이번엔 그녀의 입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서울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41명과 지역위원장이 모두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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