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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에너지 '코나 EV' 리콜 비용 3 대 7 분담 합의

수정 2021-03-04 19:08

입력 2021-03-04 18:00

지면 1면
현대차·LG에너지 '코나 EV' 리콜 비용 3 대 7 분담 합의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일렉트릭(EV) 리콜 비용을 3 대 7로 분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현대차는 4일 3,866억 원의 코나 EV 리콜 비용을 지난해 4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이미 반영된 389억 원을 더하면 현대차는 총 4,255억 원을 리콜 비용으로 쓰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모회사인 LG화학도 이날 5,550억 원을 리콜 비용으로 추가 반영한다고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1,200억~1,300억 원을 충당금으로 기반영해 전체 부담은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총 리콜 비용은 두 회사 합쳐 1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리콜 비용 반영으로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2조 7,813억 원에서 2조 3,947억 원으로 변경됐다. LG화학도 영업이익이 2조 3,532억 원에서 1조 7,982억 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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