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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선포에 가상화폐 일제히 급락…거래소 접속 지연도

비트코인 한 때 8000만원대로 추락했다가 낙폭 줄여

2.7% 내린 1억3000만원에 거래

입력 2024-12-03 23:49

계엄 선포에 가상화폐 일제히 급락…거래소 접속 지연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비상 계엄을 선포한 이후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1억2999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65%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내내 1억3000만원선을 오르내렸지만, 계엄 선포가 나온 오후 10시 30분께부터 급락하기 시작했다.

선포 직후 한때 8800만원대까지 추락했다가 이후 낙폭을 줄였다. 리플(-15%), 도지코인(-10%), 이더리움(-7%) 등 다른 대다수 코인도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다.

아울러 코인 거래소 접속자가 갑자기 늘면서 업비트, 빗썸 등에서 접속 장애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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