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김동연 "탄핵심판 지연 시도는 내란 기도…'즉각 탄핵' 힘 모을 것"

김동연 지사 "尹복귀, 제2의 내란 불러올 것"

수정 2025-03-11 15:56

입력 2025-03-11 15:56

김동연 '탄핵심판 지연 시도는 내란 기도…'즉각 탄핵' 힘 모을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오전 경기도청 인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개찰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20여분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사진은 김 지사가 1인 시위를 진행 중인 모습.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즉각 탄핵만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탄핵 심판 지연 시도는 제2의 내란 기도나 다름없다”며 “탄핵 선고를 헌법재판관 2명의 임기가 끝나는 4월 18일 이후로 미루어 탄핵 자체를 유야무야 시키겠다는 비열한 발상”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윤석열의 복귀는 곧 제2의 내란을 불러올 것”이라며 “‘나라는 내전’, ‘국격은 추락’, ‘경제는 붕괴’로 이어질 게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즉각 탄핵만이 민주주의와 경제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우리 경제 체력이 버틸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정치 불확실성이 더 길어진다면 심각한 경제쇼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헌법재판소는 헌정 체제의 최후 심판 기관이다. 신속하게 탄핵하지 않는다면 존립 자체에 대한 자기부정이 될 것”이라며 “100% 탄핵, 즉각 탄핵에 더 크게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