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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 나온다

“국내·해외 ETF 비대칭 규제 개선”

하이닉스, 연간 영업익 47.2조 사상 최대

FOMO 공포에 주식 계좌 1억개 돌파 눈앞

입력 2026-01-29 07: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추진: 정부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개별 종목 기초 레버리지 ETF 출시를 허용해 30일 시행령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국내 우량주 2배 ETF 투자가 가능해지며 이탈했던 투자 수요의 국내 회귀가 기대된다.

SK하이닉스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매출 97조 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으로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HBM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폭증하며 4분기 영업이익률 58%를 달성해 메모리 업황 초호황이 확인됐다.

개인투자자 머니런에 韓증시 활활: 주식거래 활동계좌가 9981만 개를 돌파하며 1억 개 돌파를 눈앞에 뒀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26조 원을 기록하고 코스닥 시총이 620조 원 신기록을 세우며 투자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삼성전자 2배 ETF 나온다…“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추진”

- 핵심 요약: 정부가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 출시를 허용해 30일 시행령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레버리지 배수는 최대 2배로 제한되며,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 투자가 국내에서도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ETF 사전교육 의무화와 해외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 적용 확대 등 투자자 보호 장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우량주 레버리지 상품 출시로 해외 증시로 이탈했던 투자 수요가 국내로 회귀할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 ‘HBM 질주’ SK하이닉스 작년 영업익 47.2조…사상 최대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97조 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8%, 101.2% 급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HBM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고 4분기 영업이익률이 58%에 달하는 압도적 수익성을 과시했다. 회사는 보통주 1530만 주(지분율 2.1%)를 2월 9일 전량 소각하고 1조 원 규모의 추가 배당을 실시해 연간 배당금 3000원, 총 배당금 2조 100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전환되며 올해도 HBM3E와 HBM4 동시 양산으로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3. “메모리 경쟁력 극대화”…실리콘밸리서 ‘빅테크 파트너’ 굳히기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미국에 가칭 ‘AI컴퍼니’를 설립하고 100억 달러(약 14조 원)를 출자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설 법인은 엔비디아·구글·메타 등 빅테크 밀착 대응과 유망 AI 스타트업 투자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최태원 회장이 다음 달 실리콘밸리로 장기 출장을 떠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과 회동할 예정이다.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솔루션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도약해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포모發 머니런…주식계좌 1억개 눈앞

- 핵심 요약: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9981만 개로 집계되며 사상 최초 1억 개 돌파를 눈앞에 뒀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26조 845억 원으로 전년(12조 4002억 원) 대비 2배 넘게 치솟았고, 코스닥도 7조 5476억 원에서 14조 805억 원으로 87% 급증했다. 코스피는 5170.81로 5200선에 근접했고 한국 증시 시총이 독일을 추월했으며, 예탁금은 사상 처음 100조 원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최대 5800선, 코스닥 최대 1500선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해 추격 매수 기회가 열린 상황이다.

5. QQQ·SPY 30조 빠질 때…신흥국 ETF엔 10조 유입

- 핵심 요약: 신흥국 ETF인 IEMG에 올해 72억 달러(약 10조 원)가 순유입되며 월간 기준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QQQ에서 61억 달러, SPY에서 146억 달러가 빠져나가며 미국 중심 투자 구도에 균열이 뚜렷해졌다. 연초 이후 IEMG 수익률은 10.01%로 VOO(2%)·QQQ(2.74%)를 크게 앞질렀다. AB자산운용은 “아시아 시장은 역사적 밸류에이션 평균 대비 여전히 저렴하고 미국과의 이익 성장 갭도 축소 중”이라며 한국의 투자 매력을 강조했다.

6. 기아(000270), 114조 사상최대 매출…美관세에 영업익 3조 줄어

- 핵심 요약: 기아가 지난해 매출 114조 1409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영업이익은 9조 781억 원으로 28.3% 감소했다. 미국 관세 비용 3조 930억 원과 인센티브 확대 비용 1조 5060억 원이 수익성을 압박한 결과다. 친환경차 판매는 74만 9000대로 17.4% 성장하며 전체 판매의 24.2%를 차지했고, 주당 배당금은 6800원으로 전년 대비 300원 인상됐다. 올해 판매 335만 대, 매출 122조 원, 영업익 10조 원 가이던스를 제시해 관세 부담 완화 시 수익성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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