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R&D 제품 단가 75% 절감
K푸드 아프리카 수출 19.1% 급증
알테오젠 영업익 275% 급증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산단 협업 강화: 전통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가 기업·대학·연구기관 협업 플랫폼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산학연협의체 중심 R&D 지원으로 울산 유피티는 자율주행 센서 국산화에 성공하며 제품 단가를 2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춰 75% 원가절감 효과를 거뒀다.
■ K푸드 확장: K푸드가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아프리카 대륙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 식품 수출액은 전년비 19.1% 급증한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라면과 김치를 중심으로 마다가스카르(3737%), 튀니지(217.3%) 등에서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 바이오 성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과 기술 상용화가 가시적 성과를 내며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키트루다 큐렉스 로열티 수익 본격화로 매출 2021억 원, 영업익 1148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 ‘돈 버는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제조공장서 혁신 플랫폼으로…산단의 변신
- 핵심 요약: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유피티가 산학연협의체와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주행차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R&D 과제 선정으로 받은 자금을 기반으로 그간 해외 제품에 전량 의존하던 핸즈 온·오프 감지 센서를 개발해 제품 단가를 2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추며 약 75% 원가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산단공은 2005년부터 운영한 114개 산학연협의체를 지난해 9대 첨단·주력 산업 중심 25개 초광역 산업클러스터로 전환하며 개방형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올해 R&D 예산을 전년비 114억 원 증가한 291억 원으로 확대해 41개 과제에 약 2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 라면 38배·김치 28배 수출 증가…K푸드, 아프리카서도 뜨겁다
- 핵심 요약: K푸드가 아프리카 대륙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지난해 아프리카 식품·농산물 수출액은 전년비 19.1% 증가한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K푸드 전체 수출액 증가율 5.1%의 약 4배에 달하는 성장 속도를 보였으며, 라면 수출액은 1009만 달러로 18.4% 늘었고 김치도 32만 5000달러로 14.9% 증가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라면 수출액이 23.2% 증가한 632만 원을 기록했고 마다가스카르(3737%), 튀니지(217.3%), 이집트 김치(170%), 모로코 김치(2768%) 등에서 폭발적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CJ제일제당(097950), 대상, 농심(004370), 오리온(271560) 등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이 현지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엔 전망에 따르면 2050년 아프리카 인구가 현재의 2배인 2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황이다.
3. 한미약품(128940), 美임상 첫 투약, HK이노엔(195940)은 中 허가…K비만신약 신바람
- 핵심 요약: 국내 제약사들의 비만·당뇨 신약 개발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삼중작용 비만 치료 후보물질 HM15275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으며,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고도비만 환자의 체중 감소 효능을 집중 검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FDA 제출 이후 첫 투약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며 신약 개발 속도를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당뇨 적응증으로 첫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원개발사인 사이윈드가 2024년 12월 비만 적응증에 대해서도 중국 당국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K푸드·K뷰티 열풍에…역직구 거래액 3조원 돌파
- 핵심 요약: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하는 역직구 거래액이 3년 연속 증가하며 지난해 3조 234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전년비 16.4% 증가한 규모로, 지역별로는 미국(26.3%), 중국(10.9%) 등에서 늘었으며 상품별로는 음식료품 거래액이 49.2% 급증해 1129억 원을 기록했고 화장품(20.4%), 음반·비디오·악기(7.0%) 등도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해외 온라인 직구 시장 규모도 8조 5080억 원으로 5.2% 확대됐으며, 특히 중국 직구 시장은 14.9% 성장한 5조 5742억 원을 기록해 전체 해외 직구의 65.5%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비 4.9% 증가한 272조 398억 원으로 201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이지만 증가율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 수요가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5. 키트루다SC 판매수익 본격화에…알테오젠, 영업익 275% ‘껑충’
- 핵심 요약: 알테오젠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2021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피하주사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 키트루다 큐렉스 출시로 로열티 수익이 본격화하며 전년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7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3%에서 57%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기술이전 계약금, 키트루다 큐렉스의 미국·유럽 승인 마일스톤, 중국 파트너사 치루제약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안곡타 판매 로열티 등이 실적에 반영됐다. 또한 알테오젠은 올 4월 발효 예정인 키트루다 큐렉스의 J코드 부여로 보험 청구 절차가 간소화돼 처방 전환이 쉬워지며 판매 연동 마일스톤 유입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자체 품목과 기술수출 품목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9개 제품을 상업화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신약 매출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증명한 모습이다.
6. 한앤코, 케이카 5300억 리파이낸싱…매각 시간 벌었다
- 핵심 요약: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재융자)을 완료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은 5330억 원 규모로 하나은행이 주선했으며, 대출 담보는 한앤코가 보유한 케이카 지분 71.44%로 대출 만기가 올해 1월에서 2030년 1월까지 4년 연장됐다. 이에 따라 한앤코는 리파이낸싱으로 케이카 경영권 매각 국면에서 대출 상환에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매각 속도 조절이 가능해졌고, 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높이면서 매수인으로부터 제값을 받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케이카는 엑시트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컨센서스가 2조 4370억 원, 영업이익은 779억 원으로 최고 기록이었던 2021년의 711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추이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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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로가기: 지역 농협 대출금리, 은행보다 더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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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산단 협업 강화: 전통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가 기업·대학·연구기관 협업 플랫폼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산학연협의체 중심 R&D 지원으로 울산 유피티는 자율주행 센서 국산화에 성공하며 제품 단가를 2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춰 75% 원가절감 효과를 거뒀다.
■ K푸드 확장: K푸드가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아프리카 대륙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 식품 수출액은 전년비 19.1% 급증한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라면과 김치를 중심으로 마다가스카르(3737%), 튀니지(217.3%) 등에서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 바이오 성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과 기술 상용화가 가시적 성과를 내며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키트루다 큐렉스 로열티 수익 본격화로 매출 2021억 원, 영업익 1148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 ‘돈 버는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핵심 요약: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유피티가 산학연협의체와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주행차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R&D 과제 선정으로 받은 자금을 기반으로 그간 해외 제품에 전량 의존하던 핸즈 온·오프 감지 센서를 개발해 제품 단가를 2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추며 약 75% 원가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산단공은 2005년부터 운영한 114개 산학연협의체를 지난해 9대 첨단·주력 산업 중심 25개 초광역 산업클러스터로 전환하며 개방형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올해 R&D 예산을 전년비 114억 원 증가한 291억 원으로 확대해 41개 과제에 약 2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핵심 요약: K푸드가 아프리카 대륙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지난해 아프리카 식품·농산물 수출액은 전년비 19.1% 증가한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K푸드 전체 수출액 증가율 5.1%의 약 4배에 달하는 성장 속도를 보였으며, 라면 수출액은 1009만 달러로 18.4% 늘었고 김치도 32만 5000달러로 14.9% 증가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라면 수출액이 23.2% 증가한 632만 원을 기록했고 마다가스카르(3737%), 튀니지(217.3%), 이집트 김치(170%), 모로코 김치(2768%) 등에서 폭발적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CJ제일제당(097950), 대상, 농심(004370), 오리온(271560) 등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이 현지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엔 전망에 따르면 2050년 아프리카 인구가 현재의 2배인 2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황이다.
- 핵심 요약: 국내 제약사들의 비만·당뇨 신약 개발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삼중작용 비만 치료 후보물질 HM15275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으며,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고도비만 환자의 체중 감소 효능을 집중 검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FDA 제출 이후 첫 투약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며 신약 개발 속도를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K이노엔이 도입한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당뇨 적응증으로 첫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원개발사인 사이윈드가 2024년 12월 비만 적응증에 대해서도 중국 당국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 핵심 요약: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하는 역직구 거래액이 3년 연속 증가하며 지난해 3조 234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전년비 16.4% 증가한 규모로, 지역별로는 미국(26.3%), 중국(10.9%) 등에서 늘었으며 상품별로는 음식료품 거래액이 49.2% 급증해 1129억 원을 기록했고 화장품(20.4%), 음반·비디오·악기(7.0%) 등도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해외 온라인 직구 시장 규모도 8조 5080억 원으로 5.2% 확대됐으며, 특히 중국 직구 시장은 14.9% 성장한 5조 5742억 원을 기록해 전체 해외 직구의 65.5%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비 4.9% 증가한 272조 398억 원으로 201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이지만 증가율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 수요가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핵심 요약: 알테오젠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2021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피하주사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 키트루다 큐렉스 출시로 로열티 수익이 본격화하며 전년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7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3%에서 57%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기술이전 계약금, 키트루다 큐렉스의 미국·유럽 승인 마일스톤, 중국 파트너사 치루제약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안곡타 판매 로열티 등이 실적에 반영됐다. 또한 알테오젠은 올 4월 발효 예정인 키트루다 큐렉스의 J코드 부여로 보험 청구 절차가 간소화돼 처방 전환이 쉬워지며 판매 연동 마일스톤 유입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자체 품목과 기술수출 품목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9개 제품을 상업화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신약 매출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증명한 모습이다.
- 핵심 요약: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재융자)을 완료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은 5330억 원 규모로 하나은행이 주선했으며, 대출 담보는 한앤코가 보유한 케이카 지분 71.44%로 대출 만기가 올해 1월에서 2030년 1월까지 4년 연장됐다. 이에 따라 한앤코는 리파이낸싱으로 케이카 경영권 매각 국면에서 대출 상환에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매각 속도 조절이 가능해졌고, 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높이면서 매수인으로부터 제값을 받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케이카는 엑시트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컨센서스가 2조 4370억 원, 영업이익은 779억 원으로 최고 기록이었던 2021년의 711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추이가 긍정적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