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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1인 1표 시대 개막…민주당 역사적 이정표”

입력 2026-02-04 09:5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의원과 일반 당원의 투표 가치를 1표로 동일시하는 ‘1인 1표’ 방안이 당내 중앙위원회 문턱을 넘고 시행되는 데 대해 “당원주권 정당이라는 역사적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평가했다. 1인 1표는 정 대표의 공약으로 과거 대의원 1표의 가치는 권리당원 100표에 달한 바 있다.

정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당원주권정당으로 한걸을 나아갔다”며 “표결에 힘을 보태주신 중앙위원회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당시 약속했던 1인 1표시대가 현실화 됐다”며 “더 깊고 넓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토론을 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다시 드러냈다. 그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과 간담회를 제안하고 있다”며 “제안해주신 대로 일정을 잡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 전 과정을 생중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렇지만 비공개를 원한다면 그것 역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그는 “동계 올림픽이 곧 막을 올린다”며 “영하의 추위를 녹일만큼 뜨거울 선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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