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SK하이닉스 강세 계속…“영업익 169.3조, 목표가 125만 원”
흥국증권 “상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률 상회”
수정 2026-02-04 14:57
입력 2026-02-04 11:15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169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폭등 조짐이 감지되는 만큼 지금의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도 기존 120만 원에서 125만 원으로 올렸다.
흥국증권은 4일 리포트에서 “올해 1분기와 2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률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다”며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36조 7000억 원과 169조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을 259%에 달한다.
손인준 연구원은 “내년까지 수급 부족 장기화를 감안 시 지속적인 가격 상승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인공지능(AI) 사이클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리더십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실적과 주가 모두 시장의 수익률을 상회했다”면서 “내년 실적 가시성 확보와 장기공급계약(LTA) 등을 통한 장기 사업 안정화는 메모리 업종 전반의 구조적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요의 장기 가시성 확보 및 고객 관계 등을 고려한 LTA 체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이로 인해 하반기 이후 가격 상승세가 안정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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