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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책사’ 마이런, 연준 남는다

입력 2026-02-05 06:40

지면 10면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로이터연합뉴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로이터연합뉴스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준 이사가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직에서 사임했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원이 임명한 연준 직무를 계속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약속 이행 차원에서 물러났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지난해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의 사임으로 연준에 합류했으며, 당초 잔여 임기만 수행할 계획이었으나 결국 연준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에 맞춰 금리 인하를 주장하고 연준의 경제 관리 능력을 비판해왔습니다.

후임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 마이런 이사의 연준 근무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손발을 맞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워시 전 이사가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이사직을 이어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을 공개 비판하며 대통령과 정면 충돌을 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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