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 金 3개로 14위”...김길리·최가온 금메달, 최민정은?
수정 2026-02-04 23:33
입력 2026-02-04 20:56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3개로 종합 14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캐나다 스포츠 정보 분석업체 쇼어뷰 스포츠 애널리틱스(SSA)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국가별 메달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금메달 수 기준) 1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 2·은 5·동 2개로 14위에 올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금 5·은 8·동 4개로 7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금 6·은 6·동 2개다. 순위는 5위였다.
종목별로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쇼트트랙 여자 1500m의 김길리(성남시청)가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도 우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됐다.
은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의 최민정(성남시청), 동메달은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와 쇼트트랙 여자 1000m의 최민정이 예상됐다.
봅슬레이 남자 4인승과 여자 컬링은 4위권이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메달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대로 최가온이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하면 한국 스키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이 된다. 3연패에 도전하는 ‘월드 스타’ 클로이 김(미국)을 넘어서는 것이다.
메달 순위 상위권은 노르웨이(금 14개), 미국(13개), 독일(12개) 순으로 예상됐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금 7개로 7위,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금 5개로 11위, 중국이 금 4개로 1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동계올림픽은 6일(현지시간) 개막해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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