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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시진핑과 통화...4월 방중 논의”

“우크라전, 이란, 대만 등 논의”

“미국산 에너지·농산물 구매 검토”

“남은 임기 긍정적 성과 믿는다”

수정 2026-02-05 00:52

입력 2026-02-05 00:44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한 후 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한 후 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고 4월 방중,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추가 구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시 주석과 매우 훌륭한 통화를 마쳤다”며 이 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된 통화였고 무역, 군사, 4월 방중 일정, 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의 현 상황, 중국의 미국산 석유 및 가스 구매, 중국의 추가 농산물 구매 검토, 항공기 엔진 공급 등 수 많은 주제들이 논의됐다. 모두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적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방중 일정에 대해 “매우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또 현재 시즌 미국산 대두 수입량을 2000만톤으로 늘리는 것도 논의에 포함됐고 중국이 다음 시즌에는 2500만톤을 수입하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 시 주석과의 개인적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며 양측 모두 이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3년 대통령 임기 동안 시 주석과 중국과 관련된 많은 긍정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중국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한 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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