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다이소 ‘5000원 화장품’ 대박 나자…옷 팔던 무신사도 뛰어든다
입력 2026-02-05 06:43
다이소가 ‘초저가 K뷰티 메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를 앞세워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2일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무신사 스탠다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연다. 이 매장에는 의류와 분리된 형태로 무신사의 뷰티 PB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제품을 모은 첫 단독 오프라인 점포가 들어선다. 무신사가 초저가 뷰티 전용 오프라인 채널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단독 매장은 약 30㎡ 규모로, 브랜드의 핵심 전략 상품 20종(재고 관리 단위 기준)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콤팩트한 공간 안에서 고객이 제품의 제형과 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다이소가 주도해온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 정면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다이소는 1000∼5000원대 가격의 화장품을 출시해 초저가 뷰티 시장을 키워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수직 상승했다. 다이소가 화장품으로 대박을 터뜨리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까지 가세하면서 ‘가성비 화장품’ 전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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