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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證, 1월 국내주식 거래대금 70조 돌파...전월比 136% ↑

설립 이래 최고치...시장 성장률 웃돌아

6월까지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

입력 2026-02-05 08:55

토스증권
토스증권

토스증권은 지난달 국내주식 거래대금이 70조 원을 넘어서며 설립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 토스증권의 국내주식 거래대금은 약 70조 2000억 원으로, 직전월인 지난해 12월(29조 7000억 원) 대비 2배 이상(136%)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시장 성장률(92%)을 웃도는 수준이다.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988조 7000억 원에서 한 달 사이 1898조 1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국내 증시가 호황을 이어가면서 실 거래 비용 부담을 낮춘 전략이 고객 유입을 이끌었단 분석이다. 토스증권은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국내주식 거래 참여 확대와 함께 고객들의 자산 이동도 이어졌다. 토스증권의 올해 1월 국내주식 누적 거래 고객 수는 전월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고객 자산의 순유입 규모를 보여주는 누적 순입고액은 전월 대비 3.4배 늘었다. 이는 수수료 무료 전환 이전인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6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증시 호황기 투자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한 선택이 실제 고객 행동의 변화로 이어졌다”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고객이 투자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하나씩 해소해 나가는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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