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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 서비스 구동에 퓨리오사AI NPU 사용한다

수정 2026-02-05 11:27

입력 2026-02-05 10:01

김태훈(오른쪽) LG CNS AI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LG CNS 본사에서 ‘AI 인프라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LG CNS
김태훈(오른쪽) LG CNS AI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LG CNS 본사에서 ‘AI 인프라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LG CNS

LG CNS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로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동을 시도한다.

LG CNS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백준호 등이 참석했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칩인 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퓨리오사AI는 올해 1월 2세대 NPU 레니게이드(레니게이드) 4000장을 생산하며 본격적인 NPU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양사는 협력의 첫 단계로 LG CNS는 자체 개발한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 구동 인프라에 퓨리오사AI의 NPU를 투입해 기술 검증을 시행한다. 에이전틱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고효율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LG CNS는 NPU 기반 인프라를 통해 에이전틱AI 서비스의 전력 효율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NPU 기반 GPU 구독 서비스(GPUaaS) 성능 최적화 기술도 실증한다. GPUaaS는 GPU를 가상화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GPU 실물을 구매하지 않고도 고성능 연산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AI 학습과 AI 서비스 운영, 추론 등 모든 단계에 NPU를 적용해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 최적화에 나선다.

김 부사장은 “퓨리오사AI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에이전틱AI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NPU 기반 AI 인프라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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