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혁신투자금융본부’ 신설...생산적 금융 속도
벤처·메자닌 투자조직 확대 개편
이달 코스닥벤처펀드 출시 예정
입력 2026-02-05 10:13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전담조직을 세분화하고 투자 실행력을 고도화하는 등 ‘생산적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달 생산적 금융을 전담할 ‘혁신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며 ‘기업투자본부’와 더불어 2본부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벤처·메자닌·프로젝트 투자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투자 구조 설계부터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의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2023년 7월 인력보강을 통해 메자닌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투자금융팀을 신설해 조직을 확대한 바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창업벤처펀드’ 시리즈 모펀드 운용을 통해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며 “장기간 축적된 벤처 간접투자 경험과 트랙레코드는 민간 자금이 벤처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입되는 가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이같은 경험을 발판 삼아 기업에 자금을 보다 직접적으로 공급하는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기존 벤처자금 회수와 안정된 모험자본 투자 방안을 마련했다. 나아가 메자닌, 프로젝트 투자로 확장해 기업에 새로운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에는 코스닥벤처펀드를 출시하며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벤처 모펀드 운용 경험과 메자닌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자금이 공급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한 만큼, 민간 자금이 기업과 혁신 산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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