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金테크 열풍에...미래운용, 금현물 ETF 순자산 1.5조 돌파
“국내 금 ETF 보수 최저 수준”
개인 자금 유입 한 달새 50%↑
입력 2026-02-05 10:25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1조 5180억 원이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식 외에 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금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개인투자자 유입을 중심으로 1개월 만에 순자산이 약 50%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1886억 원을 기록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의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하고,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며,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순자산 1조 5000억 원 돌파는 국내 최저 총보수를 기반으로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장기 투자 솔루션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RX금현물 관련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연재
더 많은 연재오늘의 이슈
더 많은 이슈-
10개
-
329개
-
37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