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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북미 수출 호조’ LS에코에너지, 영업익 668억...전년比 49.2% ‘쑥’

매출 9601억·영업익 668억 달성

AI 데이터센터·북미 수출 호조 견인

희토류 등 신사업 육성 1조 정조준

입력 2026-02-05 13:17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제공=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제공=LS에코에너지

LS(006260)에코에너지가 지난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북미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9601억 원과 영업이익 6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0.5%와 49.2%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485억 원으로 집계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는 분석이다.

실적 호조는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이 이끌었다. 유럽 시장에는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을 늘리고 미국 시장에는 배전·통신 케이블 수출을 확대했다. 동남아 지역 전력 제품 수요 증가도 힘을 보탰다.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베트남 생산법인에 희토류 금속 생산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현재 성장 흐름을 유지한다면 2026년 매출 1조 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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