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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행선지는 英 아니라 튀르키예…오현규, ‘명문’ 베식타시 품에 안겼다

이적료 241억·계약 기간은 3년 6개월

주전 공격수 의미하는 등번호 9번 받아

입력 2026-02-05 13:33

오현규가 튀르키예 명문 클럽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베식타시 구단 SNS
오현규가 튀르키예 명문 클럽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베식타시 구단 SNS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가 그동안 활약했던 벨기에 무대를 떠나 튀르키예 리그로 이적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베식타시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41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 3년 6개월이다.

오현규는 팀 합류와 동시에 등번호 9번을 달고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튀르키예 명문 구단인 베식타시는 수도 이스탄불을 연고로 하고 있는 팀이다. 쉬페르리그에서 16차례, 튀르키예컵 11회, 슈퍼컵 10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주전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험(잉글랜드)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로 떠나 보낸 베식타시는 부족해진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오현규를 대체 자원으로 영입하게 됐다.

오현규는 2023년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셀틱에서 한 시즌 반 동안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며 ‘도메스틱 트레블’(국내 3관왕) 달성에 일조했고 이후 2024년 여름 벨기에 헹크로 이적해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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