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날씨 풀렸네, 봄이 오나” 좋아했는데…‘영하 12도’ 강추위 다시 온다
수정 2026-02-05 14:19
입력 2026-02-05 13:37
‘입춘(立春)’이 지나자마자 다시 매서운 추위가 예보됐다. 한반도 북쪽에서부터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이 다시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 상공에 위치한 영하 4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북부·산지, 충남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로 부는 바람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최근 영상권 날씨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풍 계열 바람이 분 영향인데 이날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을 따라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올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9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3도 낮은 수준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였는데, 하루 만에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륙고기압에 의한 강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인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2도, 낮 최고기온이 -5∼5도겠으며, 8일은 -16∼-5도와 -3∼4도로 예보됐다.
지난달 하순 이례적으로 길었던 한파와 달리 이번 추위는 짧고 강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 월요일인 9일 이후에는 다시 서풍 계열 바람이 불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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