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美 ACTRIMS 포럼서 다발성 경화증 AI 진단 솔루션 선보여
FDA 승인 ‘뉴로핏 아쿠아 MS’ 전시
북미 의료기관 공급 확대 나서
입력 2026-02-05 13:47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380550)이 이달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11회 미국 다발성 경화증 치료연구위원회 포럼(ACTRIMS Forum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포럼에서 다발성 경화증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MS(Neurophet AQUA MS)’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로, 중추신경계 난치성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뇌 영상을 분석한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전 허가(510(k) Clearance)를 획득했다.
특히 뉴로핏 아쿠아 MS는 T1 영상뿐 아니라 T2-FLAIR 영상만으로도 뇌 구조 분석 및 추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질병 경과에 따른 대뇌 위축 진행 정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비용 등의 이유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이 제한적인 환자에게도 활용될 수 있다.
뉴로핏은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의 최신 임상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의 실제 임상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빈준길 공동대표는 “국내외 신경과 분야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북미 주요 의료기관에 뉴로핏 아쿠아 MS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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