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반달AI·시냅스AI 신규 투자…“첫 기관 투자 유치”
AI 스타트업 두 곳에 투자 단행
“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
수정 2026-02-05 22:15
입력 2026-02-05 14:10
네이버의 벤처캐피털 조직인 D2SF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반달AI와 시냅스AI 등 두 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D2SF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지난해 설립된 두 스타트업은 각각 콘텐츠 라이선싱과 AI 워크플로우 영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며 “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반달 AI는 프리미엄 콘텐츠 창작자와 AI 기업을 연결하는 라이선싱 플랫폼 ‘캐시미어’의 개발사다. 창작자의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AI 기업의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원한다. 현재 글로벌 출판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냅스AI는 목적별로 적합한 AI 모델을 연결해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는 스튜디오를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이커머스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업계를 대상으로 한다. 엔비디아, 구글 리서치, 글로벌 게임사 출신 인력들로 구성됐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 D2SF가 출범한 후 첫 기관 투자 유치다. 블루포인트(Bluepoint), 라구나인베스트먼트(Laguna Investment), 조약돌 펀드가 함께 참여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앞으로도 달라진 AI 환경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시도하는 대담한 창업가들을 발굴해 투자하고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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