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59억 원…수익성∙재무구조 개선세 ‘뚜렷’
지난해 영업이익 크게 개선, 순이익 618억 원
차입금 1130억 원 상환에 이자 비용 줄어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도 흑자 요인
입력 2026-02-05 14:55
금호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 173억 원, 영업이익은 459억 원, 당기 순이익은 618억 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5일 금호건설은 2025년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2조 173억 원, 영업이익 459억 원, 당기순이익 618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매출 1조 9141억 원, 영업적자 1818억 원 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현장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이익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금호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안착 노력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데 주력해 왔다.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아테라(ARTERA)’ 브랜드가 실적 반등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재무 건전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차입금을 전년 2701억 원에서 1571억 원으로 1130억 원 줄였다. 이는 전년 대비 41.8% 감소한 수치로, 차입금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러한 차입금 감소는 이자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재무 구조와 사업 체질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개선된 재무 건전성과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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