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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형 100일 미션’ 모의훈련 참여

질병청·CEPI 등과 팬데믹 대응 국제 공조 강화

입력 2026-02-05 15:12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2일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한 합동 도상훈련 실시 관계부처 합동 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질병관리청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2일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한 합동 도상훈련 실시 관계부처 합동 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질병관리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기 팬데믹에 대비해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력 구조를 점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한국형 100일 미션’ 도상훈련에 민간 부문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주요 글로벌 보건기구가 함께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백신 개발·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상 시나리오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일 미션’은 신종 감염병 발생 후 100일 이내에 백신 등 핵심 대응 수단을 개발·공급하여 보건·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글로벌 보건안보 이니셔티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CEPI, 게이츠 재단 등과 협력하며 차세대 백신 개발과 대규모 생산·공급 경험을 쌓아왔다. 자체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통해 공공-민간-국제기구 협력 모델을 구현하기도 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팬데믹 대응은 국제 협력과 기업의 자체 역량이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며 “정부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경험, 그리고 선도적인 백신 연구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다음 팬데믹에서도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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