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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주식형 ETF 1년 평균 수익률 153%... 업계 1위

주도권 핵심 섹터 엄선해 상품화

입력 2026-02-05 15:16

우리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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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은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이 전체 운용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운용의 주식형 ETF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WON 200 △WON AI ESG액티브 3종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은 153%로 집계됐다.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는 최근 1년간 199%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주에 약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SK스퀘어·리노공업·삼성전기 등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을 선별 편입해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상품이다.

시장 대표지수 상품인 ‘WON 200’와 ‘WON AI ESG 액티브’도 각각 136.8%, 124.6%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자산운용의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단 분석이다. 우리자산운용은 테마형 상품을 출시하기보다는 시장 주도권을 잡을 핵심 섹터를 엄선해 상품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실제 2025년 연간으로도 이들 주식형 ETF 3종의 평균 수익률은 109.5%로 전체 주식형 ETF 1위를 기록했다.

최홍석 우리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은 “기존의 단기 테마성 상품 출시하기보다 시장 흐름과 구조적 성장을 면밀히 고민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한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도 시장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점은 이러한 전략이 유효하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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