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韓스포츠 대표한 ‘체육대상’ 누구? ‘단일 시즌 11관왕’ OOO
배드민턴 남자복식 김원호 영예
사이클 최태호, 사격 반효진 등 최우수상
입력 2026-02-05 15:16
배드민턴 김원호(27·삼성생명)가 ‘체육대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는 “2025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와 이달 2일 제12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총 8개 부문에서 93명, 5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체육대상은 2025 파리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우승 및 월드 투어 단일 시즌 11관왕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배드민턴 김원호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특별 부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기 부문 사이클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 사격 반효진(대구체고), 지도 부문 역도 이세원(고양시청) 감독, 유도 정성숙(용인대) 감독, 심판 부문 유도 김은희(대한유도회) 상임심판, 생활체육부문 차두연 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선수다. 이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각 부문별 수상자(우수상 21명 및 3개 단체, 장려상 60명 및 2개 단체)에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체육회는 1955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한 이래 매년 각종 스포츠 활동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거나 창의적·헌신적 노력으로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해오고 있다.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3월 13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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