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과 무려 200억 차이…‘2년 연속 사이영상’ 스쿠벌, 연봉 조정 사상 역대 최고액 요구
연봉 조정위원회, 이르면 6일 조정액 결정
스쿠벌 요구 받아들여지면 역대 연봉 조정 최고액
수정 2026-02-05 16:43
입력 2026-02-05 17:3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 태릭 스쿠벌(29)이 연봉 조정 청문회 사상 역대 최고액인 3200만 달러(약 469억 8000만원)를 요구하고 나섰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스쿠벌은 연봉 조정 청문회에 출석해 올해 3200만 달러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소속팀 디트로이트가 제시한 1900만 달러(약 279억 원)와는 차이가 큰 액수다.
구단 측은 2025시즌 스쿠벌이 받은 연봉이 1050만 달러였기 때문에 1900만 달러도 충분한 인상 폭이라고 보고 있다.
연봉 조정위원회는 이르면 6일 선수 또는 구단 한쪽의 액수를 조정액으로 결정한다.
스쿠벌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경우 연봉 조정 역대 최고액 기록이 새롭게 쓰여지게 된다. 종전 기록은 2024년 후안 소토(27·뉴욕 메츠)가 뉴욕 양키스에서 받은 3100만 달러다.
스쿠벌은 2025시즌 31차례 선발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꾸준한 활약을 펼친 스쿠벌은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최고 투수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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