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무섬마을·외나무다리 ‘로컬100’ 선정…문화가치 전국에 알린다
내성천 감싸는 수백년 전통마을
외나무다리는 마을 진입 유일 통로
수정 2026-02-05 17:00
입력 2026-02-05 16:55
경북 영주의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대표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기 로컬100은 내년까지 2년간 인증 현판 제공, 안내책자 발행, 민간 협업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국내외 홍보 지원을 받는다.
무섬마을은 내성천이 삼면을 감싸는 물돌이 지형에 형성된 전통마을로,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고택과 종가문화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마을로 들어서는 유일한 통로인 외나무다리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목재 다리로, 지역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가 지닌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육성해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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