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460곳 새벽배송 시동… 강남 유명치과 괴롭힘 형사입건
대형마트 새벽배송으로 쿠팡과 본격 경쟁 예고
강남 유명치과 직원 폭행 등 과태료 1800만 원 부과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거래액 66% 급증
수정 2026-02-06 09:19
입력 2026-02-06 08:2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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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새벽배송 규제 완화: 13년 만에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가 검토되면서 대형마트 3사가 보유한 전국 460여 점포가 새벽배송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유통·물류 업계의 경쟁 구도 변화와 온라인 커머스 분야 채용 수요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직장 내 괴롭힘 엄단: 서울 강남 유명 치과병원이 직원 폭행과 과도한 질책, 연장근로 강요 등으로 형사입건되고 18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신입 직장인들은 근로기준법상 권리를 정확히 인지하고 부당한 처우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 콘텐츠 커머스 성장: CJ온스타일이 인플루언서 기반 팬덤 커머스 전략으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거래액을 66% 급증시키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신입 직장인들은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유통 모델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가 중요해졌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대형마트 460곳 새벽배송 채비…쿠팡과 ‘같은 운동장’서 붙는다
- 핵심 요약: 정부와 여당이 13년 만에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를 검토하면서 대형마트 3사가 보유한 전국 460여 점포가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마트(139480)·롯데마트·홈플러스가 전국에 보유한 점포 670여 곳 중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460여 곳에서 당장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에 쿠팡이 등록한 전국 물류 거점이 246개인 점을 고려하면 대형마트 업계가 새벽배송 분야에서 쿠팡의 대항마로 급부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체 유통 업체 매출에서 대형마트 비중은 2021년 15.1%에서 지난해 9.8%로 쪼그라들었으나 이번 규제 완화를 기점으로 반등의 모멘텀을 맞았다는 평가다.
2. 25만 원 벌고 퇴사했는데 “180만 원 물어내…”강남 유명 치과 갑질의 최후
- 핵심 요약: 서울 강남 소재 유명 치과병원이 직원 폭행, 위약예정금지 위반, 근로·휴게시간 위반 등 총 6건으로 형사입건되고 직장 내 괴롭힘 등 7건에 대해 18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병원장은 세미나실에서 직원을 알루미늄 옷걸이 봉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신체적 폭행을 가했다. 입사 이틀 만에 퇴사한 직원에게 180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 또한 총 106명에게 813차례에 걸쳐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하게 하고 약 3억200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SNS 단체대화방과 업무용 무전기를 통해 욕설과 폭언을 지속적으로 퍼붓고 반성문 20장씩 쓰도록 강요하는 등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됐다.
3.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질주…작년 영업익 15%↑
- 핵심 요약: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을 바탕으로 2025년 매출 1조5180억 원, 영업이익 9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4.6%, 영업이익 15.2% 증가를 달성했다. 유인나의 ‘겟잇뷰티’,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등 자체 콘텐츠를 앞세운 팬덤 커머스 전략으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66% 급증했다. 연중 최대 마케팅 행사인 ‘컴온스타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SNS와 티빙 등으로 숏폼 콘텐츠를 확장하며 MZ세대 고객 접점도 넓혔다. CJ온스타일은 2026년에도 인공지능 기반 트렌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패션·리빙·여행 등 프리미엄 상품군을 확장하고 유튜브·틱톡·티빙 등 외부 영상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사람도 없고 먼지도 없다…전기차 부품 ‘스마트팩토리’
- 핵심 요약: 경상남도 사천 대동기어 공장은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1공장에 42개 가공 라인을 전면 자동화하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전기차 모터 내부의 ‘로터 샤프트’ 공정 라인이 자리한 클린룸은 먼지나 오염으로 인한 결함을 차단해 전기차 부품의 정밀도를 높인다. 전기차 부품 매출 비중은 현재 50%까지 늘었으며 연간 30만 개 생산 능력을 갖춘 클린룸을 중심으로 올해 3분기부터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서 수주한 부품 양산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대동기어는 농기계 업계 최초로 카메라를 활용한 ‘비전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불량률을 기존 10%대에서 2~3% 수준으로 낮췄다.
5. “연봉 1억 사외이사 독립성 부족”…당국, 3년 단임제 추진
- 핵심 요약: 국내 6개 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지난해 받은 평균 급여는 약 8525만 원으로 4년 전과 비교해 14.3% 증가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은 9900만 원으로 1억 원에 육박했다. 이사회 산하 위원회 참석 수당이 회의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높아지고 회의 개최 개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사외이사들이 받는 보수가 늘어났음에도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 당국은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3년 단임제나 ‘2+1 임기제’ 도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6. 정권 따라 널뛰기식 해외자원개발…“민간 참여 이끌고 30년 플랜 짜야”
- 핵심 요약: 한국의 해외자원개발 정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큰 변화를 겪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 6대 전략 광물의 자주 개발률은 2007년 18.5%에서 2012년 32.1%로 상승했으나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기업의 해외 사업을 대대적으로 축소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자원 외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전략적 투자에 소극적이었고 윤석열 정부는 민간 주도 투자를 유도하면서 정부의 외교적 협력 및 정책금융 지원에 집중하는 방식을 취했다. 전문가들은 핵심 전략 광물에 대해서는 최소 30년 이상의 장기 비전을 갖고 정부가 일관된 정책을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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