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58%...정부·여당 지지율 동반 하락
정당 지지율 민주 41%·국힘 25%
6·3 지선 ‘여당 승리론’ 44% 우세
정청래 ‘긍정’ 38%·‘부정’ 45%
장동혁 ‘긍정’ 27%·‘부정’ 56%
입력 2026-02-06 10:3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주 대비 2%P 하락한 수치다. 중도층의 경우 60%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9%로 지난주 조사와 동일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6%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외교’(15%) △‘부동산 정책’(9%)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7%)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1%로 지난주 대비 3%P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5%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4%,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2%로 여당 승리론에 한층 힘이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경우 ‘여당’이 42%, ‘야당’이 29%인 것으로 집계됐다.
양당 대표의 역할 수행 평가 결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잘한다’는 긍정 응답은 38%, ‘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경우 ‘잘한다’는 27%, 부정 평가는 56%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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