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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김선호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공개 3주차에도 글로벌 흥행 지속

입력 2026-02-06 15:22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청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고윤정과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넷플릭스 투둠(Tudum)에 따르면 작품은 공개 3주차(1월 26일~2월 1일) 동안 약 43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 총 러닝타임으로 환산한 수치로, 같은 기간 비영어 TV쇼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글로벌 반응도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멕시코, 튀르키예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꾸준한 시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NS에서는 두 배우의 연기 호흡과 감정 표현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며 작품의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관계의 변화를 담아낸 설정이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국어 통역사와 글로벌 스타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고윤정은 자유롭고 솔직한 톱스타를, 김선호는 이성적인 통역사를 연기하며 대비되는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 직후 전 세계 76개국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꾸준히 시청 순위를 유지하며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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