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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 “LNG는 포스코그룹 넥스트 코어”

올해 첫 ‘CEO 공감토크’ 열어

“미션 중심 AX 전략으로 변화”

수정 2026-02-06 17:41

입력 2026-02-06 16:29

지면 11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CEO 공감토크’ 행사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포스코그룹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CEO 공감토크’ 행사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포스코그룹 제공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공지능(AI) 전환 속도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지을 것이라며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장 회장은 6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CEO 공감토크’를 열고 그룹 핵심 경쟁력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은 단단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날개가 있는 회사”라며 “LNG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철강·2차전지 소재와 함께 그룹의 넥스트 코어로 보고 향후 핵심 수익원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말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에너지 부문을 신설하고 탐사·생산부터 저장·운송·발전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 전 영역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를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장 회장은 이날 그룹의 AI 전환(AX) 전략과 AI 활용 방향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장 회장은 “앞으로는 지능형 자율 제조와 최고 수준의 업무 수행 역량 및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의 목표 지향적인 ‘미션 중심의 AX’ 전략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핵심 과제에 집중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속한 적용을 위한 외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AI는 사회적 인프라로, AX를 빨리 하는 회사가 이길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AI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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