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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올해 수주 1조 돌파…금호2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수정 2026-02-09 06:27

입력 2026-02-08 17:54

지면 20면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재개발 단지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재개발 단지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올해 두 달 만에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롯데건설은 이달 7일 서울 성동구 금호21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21구역 재개발은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를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6개 동, 총 1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금남시장과 인접했으며 3호선 금호역이 도보로 약 15분 거리다. 주변에 응봉산과 달맞이근린공원, 매봉산공원, 서울숲, 중랑천, 한강 등의 자연환경도 갖췄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 최대 45m에 달하는 단차를 활용해 지상에 초대형 중앙 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수경 공간을 품은 정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통합 주차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호 21구역 재개발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6242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약 4840억 원) 사업을 따내며 새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올해 누적 수주액 1조 1082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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