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다카이치에 “신뢰와 유대로 보다 넓고 깊은 협력 이어가자”
일본 자민당 총선 압승 축하 메시지
“다음 셔틀외교 한국에서 맞이하길”
입력 2026-02-09 14:08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일본 자민당 중의원 선거(총선)압승을 축하하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이 보다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다카이치 총리님의 중의원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총리님의 리더십 아래 일본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새로운 6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며 “머지않은 시일 내 다음 셔틀외교를 통해 총리님을 한국에서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앞서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X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트루스소셜에 “8일 선거는 일본에 매우 중요하다”며 “다카이치 총리는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이자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증명했다”고 올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새벽 0시 30분께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자신을 지지하며 올렸던 글을 밑에 첨부한 뒤 영어와 일본어로 “트럼프 대통령의 따뜻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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