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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보유주택 4채 중 3채 처분 추진

잠실 아파트도 매각 결정

실거주 중인 삼청동 주택만 남겨

입력 2026-02-09 16:13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산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산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실거주 중인 주택 1채를 제외한 나머지 3채의 주택들을 모두 처분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한성숙 장관이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과 경기도 양평군 단독주택을 매물로 내놓고 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나아가 이날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의 매도도 결정했다.

지난달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양평군 단독주택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한 장관은 최근까지 잠실동 아파트의 경우 모친이 거주하고 있는 까닭에 매각을 쉽게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 움직임에 결국 처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중기부는 한 장관이 일부 지분을 보유한 경기도 양주시 주택은 가족 공동소유로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 장관은 자신이 보유한 주택 4채 중 삼청동 단독주택을 제외한 3채를 처분하게 된다. 매각 대상에서 제외한 삼청동 단독주택은 현재 한 장관이 실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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