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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삼성증권 목표가↑…“실적 기대감+배당 매력”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

입력 2026-02-10 09:47

삼성증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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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순이익 1조 84억 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 증권사가 된 삼성증권이 올해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높은 배당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10일 삼성증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운용손익도 안정적일 것으로 보여 실적 우상향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해 배당금(DPS)은 4000원으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하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은 충족했다”면서 “중장기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안정성과 주주환원이 하단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 기대치보다 낮았던 삼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에 대해선 “판관비 증가와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했다.

다올투자증권도 삼성증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1만 원으로 제시했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성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 충족을 유지하고, 종합투자계좌(IMA) 진출을 위한 자기자본 확보 목표를 고려해 점진적 상향을 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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