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 KODEX 반도체 ETF 순자산 3조 돌파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2286억 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49% 투자
입력 2026-02-10 13:23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KODEX 반도체의 순자산은 3조 35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순자산 1조 7135억원에서 약 95.6% 증가한 수치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2286억 원이 유입됐다.
KODEX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49.1% 이상 편입해 국내 반도체 대표주의 주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또한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등 반도체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까지 편입, 한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분산 투자한다.
수익률도 우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KODEX 반도체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7.9%, 54.9%, 139.5%, 169.8%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 △KODEX 반도체레버리지 △KODEX AI반도체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등 총 4개의 국내 반도체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연초 이후 이들 반도체 4종의 개인 순매수 총합은 46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연초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반도체 섹터 전반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ETF를 통해 반도체 섹터의 성장에 효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반도체 ETF를 통해 투자전략 및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적으로 ETF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연재
더 많은 연재오늘의 이슈
더 많은 이슈-
117개
-
5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