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LCC 최초 인천~자카르타 정기 노선 취항
4월 말부터 본격 운항
수정 2026-02-10 16:55
입력 2026-02-10 16:49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10일 인천~자카르타 노선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하며 4월 29일부터 본격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기재는 A330-300(347석·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335석) 중대형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 10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자카르타에서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 5분 인천에 도착한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티웨이항공은 자카르타가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뿐 아니라 발리, 욕야카르타 등 주요 관광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관광지로서의 인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동남아와 동북아, 일본, 중앙아시아, 유럽, 대양주, 북미 등으로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LCC 최초로 취항하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조건으로 지난달 재분배된 독과점 노선을 이관받아 항공편을 띄울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스케줄 오픈으로 동남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와 노선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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