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1인가구 증가에 소형아파트 인기
부동산R114 “수도권 청약자수, 작년 소형이 중형 첫 추월”
입력 2026-02-10 20:14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대한 청약자 수가 중형 면적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 5271명 가운데 전용면적 60㎡ 소형아파트에 청약한 사람은 21만 8047명으로 조사됐다. 전용 60~85㎡ 중형 아파트에 대한 청약자 수 21만 7322명을 넘어선 셈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주택 청약 접수가 시작된 2020년 이래 소형 면적 청약자가 중형 면적 청약자보다 많았던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는 4만 9092명이 몰렸다.
R114 측은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 흐름에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라고 해석했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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