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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2척 수주...4700억원 규모

친환경 컨테이너선 교체 수요 지속

수정 2026-02-11 13:14

입력 2026-02-11 11:10

삼성중공업의 세이버윈드캡이 설치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세이버윈드캡이 설치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010140)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686억 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들은 2028년 5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7척, 12억 달러(1조 7500억 원)로 연간 수주목표(139억 달러)의 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7척으로 다양한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큰 8000~1만 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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