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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집중 검증 대상 15명으로 압축...‘1차 영입인재’ 설 직후 발표

전날까지 공개모집에 250여명 지원

설 연휴 기간 추가로 세부 검증 거쳐

이르면 내주 1차 영입인재 발표 예정

입력 2026-02-11 12:15

조정훈(오른쪽)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이달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정훈(오른쪽)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이달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전날까지 인재영입 공개모집에 응한 지원자 중 집중 검증 대상 15명을 선정했다. 설 연휴 직후 1차 영입 인재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진행하고 “혁신산업·첨단산업 등 미래지향적인 경력을 가진 분들에 대해 검토했고, 집중 검증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지난주 공개 모집을 시작한 이후 어제 저녁까지 응모한 분들의 집중 검토를 끝냈다”며 “추가 상대검증을 요청해서 사회적인 물의가 없는 분들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부 검증 절차는 설 연휴 기간동안 마무리하겠다”며 “설 연휴가 끝난 직후 3차 회의에서 1차 영입 인재를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또 “현재 250명이 넘는 인재 영입 제안이 들어왔다”며 “당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한민국 보수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분들이 많이 응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하면 적극 조율해 중앙당에서 필요한 인재들을 전략적으로 발굴해 추천하는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추가 검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1차 발표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며 “장동혁 대표가 말한 ‘청년이 미래다’라는 기조에 맞는 분들을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조정훈 의원을 필두고 초선 조지연·박충권 의원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 이상욱 서울시의원, 황규환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 이승배 폴리티컬데이터랩 대표, 송지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 대표 등이 위원회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달 6일 당 홈페이지에 인재영입 지원 링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인재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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