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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명절 안전점검…가족을 위한 첫 번째 준비

연휴 앞 전통시장서 민·관 합동 캠페인 착수

입력 2026-02-11 15:48

이장우(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대전시장이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대전시장이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대전시를 비롯해 자치구, 소방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소속 시민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고 명절 기간 발생하기 쉬운 화재·전기·가스 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내 점포와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가스·전기 설비 관리 상태, 화재 위험 요소, 비상 통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설 명절 안전수칙과 화재 예방 요령을 직접 안내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대전지역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60건으로 인명피해 7명(사망 4명, 부상 3명)과 8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주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전통시장 등 생활공간에서 발생해 명절 전 사전 점검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장은 안전점검과 캠페인 이후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잠깐의 점검과 관심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동참해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산하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화재, 재난·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시민공감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 안전생활 가이드북 및 홍보물 제작·배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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